월세 전세 뜻 차이 반전세 계산방법까지
사회에 나가서 직장을 다니면서 돈도 벌고 차도 사다 보면 어느새 분가를 하게 되고 집을 구하게 되죠. 누구는 대학 시절부터 나가 살기도 합니다. 그런데 무엇이든 마찬가지이지만 처음에는 모두 생소하기 마련이죠. 오늘은 이 주거와 관련이 있는 월세 전세 뜻 차이 반전세 계산방법에 대해 아주 간략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1. 집을 구하는 방법, 월세 전세 뜻
(1) 월세 뜻
집을 구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먼저 가장 흔한 방법이며 비용은 가장 많이 들지만 단기로 이용하기 좋은 월세입니다. 적게는 50만 원에서 많게는 1,000만 원 대의 보증금을 내고 월 10만 원에서 100만 원 돈의 월세를 지불하는 것을 말합니다.
제가 봤던 집 중에서 가장 저렴한 집은 지방 기준 보증금 50만 원에 월세 10만 원이었으며 가장 비싼 집은 1,000만 원에 100만 원이었습니다. 월세방을 얻게 되면 이외에도 관리비, 수도세, 전기세, 가스사용료 정도를 납부하게 되니 10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 더 든다고 보면 되겠죠.
(2) 전세 뜻
다음으로 전세는 비교적 고액의 전세보증금을 맡기고 집을 빌려 거주한 후 계약기간이 끝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주택임대차 유형입니다. 요즘 시세로는 적어도 2,000만 원 이상이 대부분이며 부동산 시장의 상황에 따라 매매가와 비슷한 경우도 있습니다.
월세 전세 차이라고 하면, 보증금의 금액은 높지만 매월 납부하는 월세가 없다는 것입니다. 즉, 최소 2년은 거주할 예정이며 전세금을 마련할 수단이 있거나 목돈이 있다면 전세가 훨씬 낫고 단기로 거주할 생각이며 전세보증금만큼의 돈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월세가 나은 것입니다.
또 하나의 차이가 있다면, 월세는 보증금을 돌려받기 쉽고 전세는 집주인에 따라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요즘에는 전세를 돌려받기위한 보증상품이 많이 나와 있죠. 그리고 전세가 매매가와 비슷한 이유는 이사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주택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매매
마지막으로 매매는 내가 금수저이거나, 돈이 꽤 많은 상황에, 결코 떨어지지 않을 것 같은 집을 찾았다면 구지 월세나 전세로 집을 이용할 필요가 없겠죠. 사회초년생에게는 힘든 방법일 수 있겠지만 언젠가는 충분히 이루어내게 되는 매매는 주식처럼 가치가 등락할 수 있지만 내 집이라는 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반전세 계산방법
다음으로 반전세 계산방법입니다. 잠시 뜻부터 알려드리자면 전세도 아닌 월세도 아닌 그 사이를 반전세라고 합니다. 반전세는 전세보증금이 조금 부족하거나, 월세가 너무 부담이 될 때 집주인과의 타협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월세와의 차이가 있다면 보증금이 낮아질수록 월세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매월 납부하는 관리비 명목으로 비용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게 올라가는 관리비는 지역마다 시세가 다르며 저축금리에 따라 차이가 나게 되는데, 지방을 기준으로 예시를 들자면 평균적으로 1,000만 원 당 5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5,000만 원에 관리비 5만 원인 집이 있다면 3,000만 원으로 타협을 보았을 때 관리비가 15만 원에서 25만 원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죠.
이상으로 월세 전세 뜻 차이 반전세 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간략하게 알아본다는 게 많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월세 뜻과 전세 뜻, 그리고 월세와 전세 차이, 반전세 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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